연구 검색 결과 (14건)
... 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벗어나는 듯했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등과 관련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회복세가 지연되는 모습 이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사업체ㆍ기업 단위의 미시자료를 활용하여 불확실성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그러한 영향의 구체적인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경기 둔화의 주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정책 시사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 Bloom et al.(2018)의 방법론에 따라서 사업체 단위의 총요소생산성 표준편차를 미시적 불확실성으로 측정하고, Baker et al.(2016)의 정책 불확실성을 거시적 불확실성으로 사용하여 미ㆍ거시적 불확실성이 사업체ㆍ기업의 고용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정책 불확실성과 ...
... 정확히 파악하는 연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기존의 산업육성 연구는 기술경쟁력, 수출, 부가가치 등 생산적 특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생산과 고용의 관계에 대한 산업별 특수성을 연구한 경우는 많지 않다. 여러 유망한 산업 중 어떠한 산업을 육성하는 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일자리 성과를 최종 목표로 할 경우, 산업별 기술경쟁력 분석, 수출구조 진단 등과 별개로 일자리정책의 성패를 정합적으로 예상하고 추진하기위한 별도의 연구가 기획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도 각 정부 부처는 담당 산업을 육성하는(생산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펼쳐야 하는 근거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손쉽게 공언하는 상황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산업의 특성에 따라 생산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
... 이전(2001~2010년) 에는 연평균 0.15%포인트만큼 제조업 집계생산성 증가율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으나, 2010~2019년 기간에는(연평균) -2.58%포인트만큼 집계생산성 증가율에 부(-)의 기여하면서 집계생산성 증가율의 둔화를 주도 산업 특성에 따른 사업체 단위 생산성 동학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추가로 분석 제조업을 i) 기계장비류, ii) 소재·부품, iii) ICT, 그리고 iv) 기타 산업군으로 분류하여 산업군별 생산성 증가율 둔화의 요인을 분석 기계장비류와 기타 산업군은 존속사업체의 평균 생산성 증가율 둔화와 자원재분배의 효율성 악화가 제조업과 유사하게 산업 생산성 증가율 둔화에 기여 소재·부품 산업군의 경우,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존속사업체 간 자원배분 효율성 악화가 산업 생산성 ...
... 해야 하는지 산업 육성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 이전에 검토되어야 하는 근원적인 질문 ○ 밸류체인 단계별로 매출, 부가가치, 고용 창출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품 품목 단위 기술력 분석’이 아닌 ‘사업체 단위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여야 함. - 사업체를 정량 분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한국표준산업분류체계(KSIC)를 이용하여 ... 반도체산업을 파악하는 데에는 다음 두 가지 오류가 동시에 존재 (1) 1종 오류: 반도체 생산과 관련 없는 사업체가 산업분류코드 내 혼재 (2) 2종 오류: 반도체 생산 관련 사업체이지만 반도체 특화 산업분류 코드가 아닌 다른 산업분류코드에 속함. ○ 이와 같은 표준산업분류의 1종ㆍ2종 오류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새로운 미시기반 거시분석 방법론이 필요 □ (해결책) ...
... 또한 달라질 수 있어, 신기술 활용으로 인한 경제 성과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긴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여러 신기술 중 인공지능 활용의 생산성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목적으로, 현황 및 사례분석, 실증분석, 실태조사, 그리고 관련 정책 리뷰를 수행하였다. 먼저, 본문의 제2장 1절에서는 국내 제조업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을 산업 및 기업 특성에 ... 국내 제조업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의 생산성 증대 효과를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제3장에서는 2장의 사례분석에서 파악한 인공지능의 경제적 성과 가능성과 메커니즘을 국내 제조업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제조업에서 인공지능 활용과 생산성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추가분석에서 복수사업체 보유 기업과 같이 기업 특성에 따라 생산성 ...
거시적 성장과 산업 성장의 관계는 무엇이며, 생산의 증가 및 고용의 창출을 이끌어 낼 산업은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가? 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사업체 모집단의 부가가치 변수를 관측하는 작업이 선결되어야 한다. 매해 산업별 혹은 기업별 부가가치 변수를 모집단에 대해 관측할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현재 그 정도로 질이 좋은 자료가 제공되고 있지 못하다. ... 통계기업등록부의 매출액 변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성장산업, 현상유지산업, 역성장산업을 파악하여 산업정책방향과 거시경제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인다. 5년 단위 자료인 경제총조사가 최근 산업 동향을 잘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될 때, 연단위 자료인 통계기업등록부를 사용하면 기민한 산업동향 파악과 정책 대응이 가능해지므로 두 변수의 관계를 ...
본 연구는 기술발전으로 인한 고용 변화를 연구 주제로 이에 대한 개념화 및 경제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고용 감소가 현실에서 확인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우선 기술발전으로 인한 고용 감소는 단순히 고용의 증감을 확인하는 것으로는 다른 경기적ㆍ성장적 요인과 분리할 수 없으므로, 투입요소와 생산의 탈동조성(decoupling)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 방향으로 움직이는 탈동조적 현상은 거시적으로는 관측되지 않으나 일부 산업 내에서 관측되어 산업 간 차이가 주요하다는 점을 보였다. 더 나아가 고용 없는 성장이 관측된 제조업을 대상으로 사업체 단위 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자본의 도입이 노동의 생산 투입 비중을 낮추지만 (자본-노동 대체효과) 수출 확대는 노동 투입 비중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규모효과) 이론과 정합적인 ...
... 위해 OECD는 국가별 미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별ㆍ산업별 비즈니스 동학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MultiProd와 DynEmp 프로젝트를 추진 ○ 본 연구는 OECD MultiProd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기초 연구로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국내 미시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사전적 연구 ○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가용한 미시 단위의 기업데이터 중 가장 적절한 데이터는 「기업활동조사」로 판단되나, 일부 한계로 인하여「광공업통계조사」, 「서비스업조사」 등 사업체 단위의 데이터 보완이 필요 ○ 「기업활동조사」를 통한 생산성 분석에서는 OECD의 최근 연구 결과와 동일하게 국내 산업 내 기업 간 생산성 격차 확대 및 산업 간 생산성 분포의 차이 등이 관찰됨. ○ 산업별 생산성 변동 요인에 있어 기업의 동학을 고려한다는 ...
사업체나 종사자 수가 증가하여 산업기반을 형성하고 산업집적지로 성장하는 지역이 존재하기도 하고, 반대로 기존의 산업집적지에서 사업체나 종사자 수가 감소하여 산업집적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는 지역 등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성장 또는 쇠퇴 지역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대상지역의 기업, 종사자, 매출액 등의 증감으로 나타나며, 이는 지역단위의 특화도계수(LQ), 성장률 등의 지표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성장지역을 분석함에 있어 창업, 유입을 기준으로 성장지역 또는 낙후지역의 특성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지역별 성장요인을 분석하였다. 산업집적지의 성장요인을 창업, 기업유입, 기존 기업의 성장으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성장지역과 쇠퇴지역의 유형을 구분하여 산업집적지의 형성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외부지역에서 ...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고용기 반 성장’은 실물경제와 경제정책면에서 최근 화두 중 하나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고용창출의 동력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큰 축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과 업력이 짧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 서 고용창출효과가 크다는 최근의 여러 실증 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하 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의 경우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4년 82%에서 2010년 87%로 꾸준히 증 가하여 엄청난 수준에 달하고 있다. 또한 위와 유사한 결론에 이르고 있는 국내의 많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창업, 벤처, 혁신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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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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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